“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애기봉공원 관광도로 건설(20억 4천만원)」 및 「월곶면 용강리 농업용수 개발(2억 4천만원)」 사업에 대한 첫 국비 예산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은 ‘19년 말에 준공될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하성면의 태산패밀리파크를 잇는 4.3km 규모의 관광도로를 신규 건설하여, 그 일대를 복합관광휴양단지로 개발(2022년말 준공예정)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입법취지에 따라 「김포 북부 발전을 위한 애기봉평화관광벨트」로 확대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그 동안 행정안전부 등을 적극 설득해왔다.
이에 올해 5월 홍철호 의원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행정안전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적용하여 해당 사업을 내년도 특수상황지역(접경지역) 신규개발사업으로 선정하겠다”고 홍철호 의원에게 보고한 바 있다.
본 사업에는 4년(‘18~‘21년)간 총 170억원(총 사업비 기준)이 소요될 계획이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서 국비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2022년까지 47만평 규모의 애기봉평화관광벨트를 계획대로 원활히 조성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인프라인 관광도로 개설이 필수였던 바, 첫 국비예산이 정부 예산안에 편성됨에 따라 설계를 거쳐 내년에 정상적으로 공사를 착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상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추가 검토를 거쳐 필요한 예산을 더 증액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