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서는 오는 9월8일(토) ‘제20회 양천구 성인·학생 휘호대회’를 개최한다.
양천문화원에서 주최하고 양천구가 후원하는 양천구 성인·학생 휘호대회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다.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사랑하고 계승하는 주민들의 호응으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서예에 재능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주민등록상 양천구민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능하다. 9월5일(수)까지 접수받으며, 양천문화원(양천문화회관 별관 5층)을 방문하거나 팩스(☎02-2652-2169)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는 양천구청 3층 양천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부문별로 진행되고, 시상은 총 60명에게 표창장 및 부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수상작은 11월 중으로 ‘양천문화원 종합작품전시회’를 열어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인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글과 그림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금년 휘호대회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우리겨레의 정신문화 계승과 문화소양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