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정읍시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18년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정읍시를 비롯한 전라북도 전역에서 열린다.
정읍에서는 핸드볼, 씨름, 유도(장애인), 사이클(장애인)등 총 4종목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핸드볼은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정읍국민체육센터, 씨름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정읍실내체육관, 유도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정읍국민체육센터, 사이클(도로)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산외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연 초부터 각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경기장 시설 개보수, 대회 홍보, 주민참여 분위기 조성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왔다.
특히,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설 개보수를 6월말 완료하였다. 또한 선수단 및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자원봉사자를 선발하여 경기장에 배치하고, 숙박업 및 요식업 관계자 협의 등을 통한 위생점검, 친절교육,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수천 문화체육과장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대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며, “특히 대회기간동안 다양한 문화공연 및 정읍사문화제를 개최해, 정읍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정읍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