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월남선생)베트남 쌀국수 브랜드 월남선생이 화끈한 매운맛의 ‘마라쌀국수’ 2종(핵매운쌀국수, 핵매운볶음쌀국수)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메뉴는 월남선생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퓨전식 쌀국수로, 중독성 강한 사천식 향신료 마라와 깊은 맛의 베트남 쌀국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마라쌀국수 맛의 핵심인 사천식 향신료 ‘마라’는 산초의 얼얼한 매운맛을 뜻하는 ‘마’와 고추의 매운맛을 뜻하는 ‘라’가 합쳐진 것으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강렬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특히 핵매운쌀국수는 마라 외에도 동남아 향신료인 고수가 들어가 한층 더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핵매운볶음쌀국수는 단순히 자극적인 맛을 넘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어우러지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월남선생 본사 관계자는 “마라쌀국수는 국내 쌀국수 브랜드 중 월남선생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뉴”라며 “개발 단계부터 마라 향과 전체 맛의 밸런스에 중점을 둬 아직 마라 향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들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