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북한은 최근 미국이 내년도 국방, 안보 정책방향을 담은 '2019년 국방수권법'을 확정하면서 주한미군을 2만2,000명 이하로 감축할 수 없도록 하고 비핵화 협상에 미군철수 문제를 포함시킬 수 없다고 명시하는 등 '조미공동성명'에 배치되는 행동을 거리낌없이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북한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27일 "미국이 진심으로 조선(한)반도의 비핵화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켜야 하며 우리 공화국의 진지하고 성의있는 노력에 실천적 조치로 화답해 나서야"하지만 "'2019년 국방수권법'에 남조선 강점 미군병력을 축감할 수 없으며 조미협상에서 미군철수 문제를 다룰 수 없다고까지 공공연히 못박아 놓았다"고 반발했다.
이어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유지하고 미군의 남조선 강점 명분을 세우기 위한 유치한 언어유희에 불과"하며, "우리(북)의 위협을 구실로 남조선에 대한 저들의 군사적 강점을 정당화하기 위한 술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