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지난 22일 물테마편의점 운영회(대표 김현소, 이하 운영회)는 11만1,960원을 칠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물테마편의점은 칠보물테마유원지(이하 유원지)가 자리한 원촌마을 주민들이 2016년부터 운영하는 것으로, 이용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탁 된 성금은 이용객들이 편의점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물을 이용할 때 자발적으로 낸 비용을 모은 것이다.
운영회는 매년 모여진 이용료를 100%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운영회 김현소 대표는 “유원지 이용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인 만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성금 기탁을 약속했다.
면 관계자는 “유원지 이용객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운영회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