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조선신보>는 24일 ‘제재조치 해제’라는 논평에서 미국의 대북제재와 관련 최근 해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반문했다.
신문은 “근 70년에 걸치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에서 경제제재조치는 군사적 강압과 더불어 그 중추를 이루는 것”이라면서, 6.12 북미공동성명에서 양국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로 했는데 “새로운 관계에서 가장 큰 장애로 되는 제재조치를 하루빨리 해제하는 것은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라는 것이다.
북.미 간에 상호 불신이 불식된 것이 아니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계적, 동시행동 원칙에 따라 신뢰관계를 착실히 구축해나가는 방법밖에 없는데, 미국은 이 신뢰관계를 촉진하기는커녕 훼손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신문은 “오늘 북남간의 인적교류, 인도주의 지원은 활발해지고 개성공단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 또한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