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태안군청)태안군이 직원들을 홍보모델로 위촉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 공무원 홍보모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모델 선발은 연예인이나 전문모델 중심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태안을 홍보함으로써 좀 더 친근하게 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실시되었다.
위촉된 홍보모델은 총 23명으로 연령별로는 △20대 11명 △30대 10명 △40대 2명이고, 성별로는 △남성 12명 △여성 11명이다.
특히, 지난해 발령받은 새내기 직원부터 21년차 직원까지 다양하게 선발돼 눈길을 끌었으며, 홍보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와 친근감을 줄 수 있는 기본적인 홍보방법을 습득하는 기회도 가졌다.
군은 이번 홍보모델 위촉을 통해 태안의 축제, 관광, 특산물, 볼거리, 군정 소식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홍보모델로 선발된 김지원 주무관은 “제가 홍보모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앞으로 태안군 홍보는 내 손으로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다른 홍보모델 심혜련 주무관은 “태안군을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 일하는데 활력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들에게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여 태안군의 다양한 모습을 친근하고도 신뢰감있게 전달하는 첨병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