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광주지역에 강풍과 호우를 동반해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구조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1일 긴급회의를 열고 ▲수방장비·구조구급장비 100%가동상태 유지 ▲비상근무체제·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준비 ▲소방력 전진배치와 순찰 강화 ▲급·배수 지원, 안전시설 확인 등 피해최소화를 위한 소방력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어 22일에는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이 남구 승촌보와 캠핑장 등을 둘러보고 경기 김포 수난구조대원 순직사고와 관련한 유사사고 방지와 야영객들의 대피 등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 본부장은 “한 발 빠른 소방력 대응과 전방위적인 긴급구조대책으로 태풍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풍수해 등 기상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