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씨가 22일 경찰에 출두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터무니 없는 거짓말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경찰서에 들어간 김부선씨는 30여분 만에 조사 거부의 뜻을 수사팀에 밝혔다. 김부선씨는 수사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끝내 경찰서를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선씨는 "여기까지 오기를 원치 않았다"면서 "이재명씨의 터무니 없는 거짓말 때문에 저와 제 아이가 인경살해를 당하는 지경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 포기하고 강아지와 삶을 끝내려고 했으나, 내 딸 이미소와 공지영 작가의 양심고백을 듣고 살기로 했다. 이제 죽을 각오로 거짓과 싸울 것이다. 인간 김부선이 인간 이재명을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도 했다.
또 “그는 우리 관계를 부인했고, 나를 정신병자로 만들었다”며 “이제는 이재명씨가 답변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늘은 진술을 하지 않겠다”며 진술을 거부하고 30분만에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