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제주시에서는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어촌 어메니티를 증진하기위한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하반기부터 추진한다.
당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식품부에서 포괄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2016년 해수부로 어촌지역이 이관됨으로써 제주시 구좌읍과 한림읍이 해당지역으로 편성되었다.
제주시와 구좌읍 하도리는 2017년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6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사업의 성격이 단순한 시설사업이 아닌, 지역의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컨설팅과 사후관리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전문적이고 복합적인 사업임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사업은 해녀 분포가 가장 많은 하도마을의 특색을 반영하여 해녀식당 운영을 위한 주민교육 및 시설물 리모델링, 해녀 공연을 위한 야외공연장 조성 등이 시행될 예정이며, 마을북카페·밖거리 민박 리모델링 등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증진을 위한 사업도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다.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어촌분야 분리 후 추진되는 첫 사업인 만큼 기본계획수립부터 사업 완료 후 관리·운영까지 사업추진 전반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