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21일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이런 정도의 환경과 기술장비 수준으로써는 현대적인 의료기구들을 절대로 생산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공장의 일부 건물들은 2015년에 개건·보수한 것으로 보고받았는데 왜 벌써 이렇게 한심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면서 "공장의 주인인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공장애를 지니고 알뜰하게 정상 관리를 하지 않으니 이렇게 될 수밖에 없지 않는가"라고 질책했다.
이어 "최근 몇년어간에 비약적으로 도약한 다른 부문들에 비하여 보건부문은 전혀 꿈틀도 하지 않고 그 어떤 시도도 하지 않으니 점점 더 아득하게 뒤떨어져 가고있다고, 최근에 당에서 직접 틀어쥐고 꾸려준 현대적인 병원들과 보건산소공장, 치과위생용품 공장을 내놓으면 보건부문에서는 내놓고 자랑할만 한 성과가 없다고, 설비현대화는 둘째치고라도 공장의 환경 정리라도 제대로 해놓고 사는 단위가 없다"고 추궁했다.
또 "인민들이 무상치료제에 의한 현대적인 질높은 의료봉사 혜택을 충분히 누리게 하자면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결정적으로 추켜 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제약공업과 의료기구 공업의 발전에 힘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