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20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된 북한 인민무력성 총고문인 고 김영춘 원수의 영결식에 참가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고 김영춘 원수는 지난 16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8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국가장의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신미리 애국열사릉에서 진행된 영결식에서 영구를 앞세우고 열사릉에 올라 안치된 유해에 흙을 얹고 고 김영춘 원수를 추모하며 묵상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은 애도사를 통해 "김영춘 동지의 생애는 수령보위, 혁명보위, 조국보위의 제1선에서 투철한 혁명신념으로 우리 당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온 저명한 정치활동가, 유능한 군사가의 빛나는 한생이었다"면서 "비록 서거하였으나 동지가 세운 공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추도했다.
이날 국가장의위원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4.25문화회관 장의식장에서 고 김영춘 원수의 영구를 발인하는 의식이 있었으며, 빗속에 영구를 실은 장갑차는 평양시민들의 전송을 받으며 신미리 애국열사릉에 도착, 이곳에서 영결식이 엄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