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익산시립영등도서관은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특별 문화 프로그램인 ‘판타스틱! 오리지널 매직&벌룬쇼’와 ‘멋을 담은 그릇, 힐링 도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30일 저녁7시에 운영하는 판타스틱! 오리지널 매직&벌룬쇼는 평일 저녁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하면 된다.
한편 또 다른 야간 특별 강좌인 ‘멋을 담은 그릇, 힐링 도예’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4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접시, 그릇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나만의 생활도자기를 만들며 직장이나 학교생활에 지친 성인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3일 10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명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별도로 8만원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와 여가선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