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뜨거운 태양열기로 데임(화상) 멜론 잎파리 장면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연일 이어지는 고온 및 강한 햇빛으로 멜론의 잎이 타는 등 폭염 스트레스 피해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비닐하우스의 경우 멜론이 48℃에서 1시간 지속되면 폭염 스트레스로 인해 작물 잎에서 광합성 능률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고온에 의한 멜론 피해는 발육 단계에서 암꽃 퇴화, 수정불량, 과일 생장과 당 축적 감소 등을 일으킨다.
물과 양분의 알맞은 균형을 유지해 주면 멜론은 체내의 질소 및 당 함량이 높아져 물이 잘 흡수되고, 수분손실을 막아 가뭄과 폭염 스트레스에 더 잘 견딜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전낙범 연구사는 “오후에 과다하게 관수하면 토양을 과습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잎 가장자리에 물이 맺히는 수액현상이 심하게 발생해 네트 발생시 감염이 우려되므로 관수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