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 AFP PHOTO)말레이시아 법원이 김정남 살해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동남아시아 여성에게 16일 최종 변론을 요구했다.
이에따라 이들에 대한 선고는 다음달 최종변론을 들은 뒤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이들의 주장대로 정치적 암살에 이용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이를 뒷받침할 확실한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검찰 측은 두 여성이 VX 신경작용제를 김정남씨의 얼굴과 눈에 바른 경위 등을 볼 때 살해 의도는 명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패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전문 암살 훈련을 받았음이 틀림없다는 게 검찰 측의 주장이다.
반면, 변호인 측은 두 여성이 살해 직후 물건을 사러 간 점 등을 볼때 살해 의도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주범격인 북한인 용의자들과 함께 “잘 짜인 음모에 따라 조직적으로 김정남을 살해했다”면서 “(피고인들의 주장대로) 정치적 암살에 이용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이를 뒷받침할 확실한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