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서산시 보건소가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농업종사자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집중 실시한다.
접종대상자는 농업인, 군인 등 직업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거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이 대상이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고 주로 가을철에 들쥐나 잡쥐의 배설물에 의해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 시에는 고열, 구토, 복통, 출혈 등 전신증상을 일으키는 급성열성질환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이 필요하며, 평생 3회 접종을 하면 추가접종은 권장하지 않는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농사일 및 야외활동 등이 많은 시기인 가을철을 대비해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해 면역력을 형성하는 것이 좋으며 풀밭에 눕거나 야외에서 옷, 침구 등을 말리는 행위를 삼가고 야외 활동 후 귀가 시에는 샤워나 목욕을 통해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