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지역 교정기관인 상주교도소에 인문학 도서 1,500권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상주도서관은 2014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교도소도서관 현장 업무지원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는 가운데 교도소의 독서를 통한 적극적인 교정노력을 지원사격하고 있다.
도서관이 기증한 도서는 수감자들의 독서습관과 건전한 인성함양을 통해 교정 교화에 도움을 주고, 성공적 사회복귀를 지원 할 수 있는 사회,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도서들로 선정됐다.
권정숙 관장은“상주교도소에 기증한 도서에 책과 함께 우리 도서관의 희망을 가득 담았다. 책은 아주 작지만 큰 힘이 있다. 수감자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책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바른 마음과 건전한 시각을 가지기를 바란다. 또 그로인해 도서관이 꿈꾸는 희망이 세상에 잘 배어나오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