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이번 8월 중국 고등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하여 학생상호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제주의 고등학생들이 중국 상해 및 북경을 방문한 것에 따른 답방이다.
상해시교육위원회 학생대표단은 8월 16일부터 20일까지(4박 5일), 북경시교육위원회 학생대표단은 8월 23일부터 8월 27일(4박 5일)까지 제주에 머무르면서 각각 제주중앙고등학교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국악대 등 제주 학생 공연 관람, 한국 전통문화 수업 참가, 학교 급식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제주-중국(북경, 상해) 학생 교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06년 상해시교육위원회, 2016년 북경시교육위원회와 각각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 사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중국 학생들에게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일 뿐 아니라, 제주 학생들이 국제적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