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주자치도청)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재난급 폭염 상황에서 도내 모든 차량을 동원해 급수를 지원하고, 예비비를 투입해 향후 재파종까지 고려함으로써 농가의 고통을 함께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휴가복귀 첫 일정으로 25일째 가뭄 및 폭염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지역을 방문, 가뭄 및 폭염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원희룡 지사는 우선 구좌읍 월정리 급수탑을 방문해 급수원 가동 상황과 함께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데 이어 행원리 당근밭을 찾아 당근 파종 후 피해 상황 및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원희룡 지사는 “단기적으로 가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급수, 인력, 물자 등을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작물을 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급수탑 용량 증설, 마을별 분산 저장소 설치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