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울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특별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2018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울산시가 장관상을 수상한 특별부문은 최근 발생된 대형화재, 지진 등으로 건축물 안전의 중요성을 고려해 ’건축물 안전확보‘ 우수사례를 중앙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울산시‘와 ’인천 남구‘가 우수기관을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물 안전확보를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한 점과 건축공무원 및 건축사 워크숍을 개최, ‘지진특성 및 내진설계 방법론’ 교육을 실시해 정확한 정보 전달로 단순사고와 주먹구구식에 의한 판단 오류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무원, 건축사 등 관련자의 역량 강화로 민원 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한 건축문화 정착에 기여했으며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전국이 혼란스러울 때, 지진에 취약한 ‘전이구조’, 일명 ‘필로티구조’에 대한 정확한 용어정리와 ‘내진성능 확보 방안 지침’을 자체 마련해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로 불안을 해소 시키는 등 적극적인 안전 확보 행정이 높은 점수를 받아 특별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울산의 5개 구․군(기초지자체)의 건축행정 건실화 부문에서는 북구와 동구가 우수 기초 지자체로 선정돼 북구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동구는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과, 조직원의 전문 인력 확보 등을 평가하는 ‘일반부문’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가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울산시 건축주택과 윤학순과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울산시가 안전확보 행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종합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 건축행정 추진으로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