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충청북도청)충북도는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인해 가축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폭염피해 대응 축사내 냉방시설” 사업비 9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축산업등록농가중 중․소규모* 범위에 해당되는 농가에 대하여 10백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금회 지원하는 축사용 냉방장비는 축사내 온도를 낮추어 줄 수 있는 시설․장비로, 선풍기, 환기․송풍팬, 쿨링패드, 안개분무, 스프링클러, 차광막(지붕단열제), 냉동고, 말벌 퇴치장비(트랩) 등 시설공사가 필요 없거나 간단한 교체로 설치가 가능한 장비(재료)이다.
그 간 충북도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농가에 필요한 시설·장비, 생균제, 스트레스완화제 등 5종, 213억을 지원하였으며, 가축재해보험도 당초 50억원에서 70억원으로 추가 확보하여 선제적인 행정조치를 한 바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해당 장비가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에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있으며, 폭염피해 대응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