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피서지내 디지털 성범죄 불법촬영 방지 및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최근 전국적으로 불법촬영 및 영상 유포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의 지역안전프로그램인 “탐나(耽羅 )는 안전” 사업을 통하여
공중 화장실 내에 불법촬영 방지 안심스크린을 시범 설치하고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매월8일 보라데이를 맞이하여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를 주관으로 하여 이호동 주민센터, 제주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등이 연대하여 여성폭력 추방 가두캠페인 및 도민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화장실 불법촬영 방지를 위해 도내 처음으로 이호테우해수욕장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안심스크린’을 홍보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전파탐지기를 이용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활동도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원 및 해안변 쉼터 등의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불법촬영 방지 안심스크린 50개를 시범 설치하고, 도, 행정시 및 읍면동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하기 위한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 80여대를 구입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 홍보활동을 통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