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의장 고성준)가 평화안전분과사업(화재대피용 안전용품 보급)과 평화봉사분과사업(몽골 만달시 해외봉사)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화안전분과의 화재대피용 안전용품 보급은 제천 및 밀양참사이후, 화재발생시 안전한 대피를 위한 안전용품 및 안전요령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본 국제안전도시(오사카, 교토)의 사례 등을 토대로 화재대피 안전용품 보급과 홍보를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꾀하게 된다.
안전용품 보급은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보급하며, 9월에 개최되는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시에는 안전체험 홍보부스 운영과 참여도민들에게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인 라이프 키퍼, 습식손수건 등을 보급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평화봉사분과사업은 몽골 현지 NGO와 함께‘사랑의 집짓기’ 등 봉사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위상과 이미지를 확산하게 된다.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고 일가족이 사망하여 홀로 남은 어머니에게 보금자리를 현지 NGO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가 5개 분과별(교류/안전/환경/문화/봉사)로 착실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금년은 남북․북미정상회담 이후 진전되고 있는 평화분위기를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체사업도 발굴하여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