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청)동두천시 장터치킨 지행점(대표 최수연)은 지난 8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치킨” 10마리를 지원했다.
지난 3월 착한식당으로 지정되어 매월 치킨을 지원하는 “장터치킨의 행복한 치킨 나눔”은 매월 둘째 수요일 가게 문을 열기 전에 가장 맛있는 온도로 치킨을 튀기고, 바삭한 감자튀김까지 곁들여 저소득 독거노인 5가구에 2마리씩 지원되고 있다.
이날 치킨을 전달받은 이 모 씨는 “둘째 수요일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을 매월 선물 받는 가장 기다리는 날이다. 이렇게 나를 생각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눈물 나게 고맙고,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터치킨 최수연 대표는 “저 역시도 매월 둘째 수요일이 기다려지고, 그 어느 때보다 정성을 듬뿍 담아 치킨을 튀기는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동두천시 착한식당에 참여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