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증평군이 타 지역에서 군으로 전입한 세대에 전입축하 서한문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전입세대에 작지만 소박한 관심을 표현해 전입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월부터 서한문을 전달하고 있다.
축하 서한문은 군의 볼거리, 자랑거리 등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전입을 축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전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문제발생 시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민원안내 사항이 기재돼 있는 등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시 하는 군의 의지가 담겨있다.
군은 서한문과 함께 지난 1월부터 지역 생활에 대한 알짜 정보가 수록된 생활안내책자와 전입 지원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지원물품은 단독 전입세대의 경우 종량제 봉투 10ℓ 20매, 2인 이상 전입세대는 종량제 봉투 20ℓ 20매와 체육시설 1개월 무료이용 쿠폰 및 축하기념품 등이다.
전입 후 6개월이 지난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군부대 직업군인에게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만원권이 지급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타향도 정들면 고향이라는 말이 있듯이 전입주민 여러분들이 고향의 정을 느끼며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