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가 모란공원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장묘시설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란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읍면동 등 행정기관을 방문해 주민등록등·초본 등 민원서류를 발급받아야 했고, 특히, 휴일에는 서류를 발급받을 수 없어 시민 및 이용자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관리사무소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와 제적등본을 포함한 모두 53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평일과 공휴일, 주말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및 음성지원 시스템도 갖춰 장애를 가진 시민도 불편 없이 원하는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모란공원 관계자는 “장례시설의 이용특성상 발급건수가 많지는 않지만, 지난 6월말 설치한 이후 1개월 간 모두 60여 건이 발급되는 등 이용 시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