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보령시가 모란공원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장묘시설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란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읍면동 등 행정기관을 방문해 주민등록등·초본 등 민원서류를 발급받아야 했고, 특히, 휴일에는 서류를 발급받을 수 없어 시민 및 이용자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관리사무소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와 제적등본을 포함한 모두 53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평일과 공휴일, 주말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및 음성지원 시스템도 갖춰 장애를 가진 시민도 불편 없이 원하는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모란공원 관계자는 “장례시설의 이용특성상 발급건수가 많지는 않지만, 지난 6월말 설치한 이후 1개월 간 모두 60여 건이 발급되는 등 이용 시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