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조상범)에서 운영하는 ‘도민 사이버 외국어 교육’에 대한 도민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교육과정이 입문·초급·중급·고급과정 등 수준에 불구하고 누구나 쉽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강좌와, 생활회화, 비즈니스 회화, 어린이 영어, 어린이 중국어 등 다양한 구성과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는 436개의 강좌가 구비되었기 때문에 도민 관심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민 사이버 외국어 교육은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여 도민들에게 외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외국인과의 의사소통 능력향상과 경제활동 등에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에 최근 도민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러시아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포르투갈어,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등 19개 언어의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2018년 6월말 기준으로 외국어 교육과정을 수료한 도민은 영어 230명, 중국어 340명, 일본어 72명 등 685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623명보다 10% 증가해 외국어 학습 열기는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는 사이버 외국어 과정을 수료한 도민들이 평생교육장학진흥원 등 외국어 교육기관,학원 등에서 외국어를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민 외국어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하는 등 평생학습 체계를 강화하고, 사이버 외국어과정을 도민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 구축해 나가고, 러시아, 베트남어 등 아직은 교육 수요가 적은 외국어도 새로운 강좌를 준비함으로써 외국어를 배우려는 도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외국어 학습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