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뉴스21) 조기영 기자 = 익산 경찰서(서장 이상주)는 6일 저녁 20시부터 22시에 걸쳐 중앙 지구대에서 시민경찰(1․2․6기) 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뒤이어 구도심 방범 취약 지역에 대한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 2018.8.6 익산경찰서 와 익산시민경찰 합동 순찰이 날 간담회는 매월 2회씩 익산 시내 4개 지구대에 각 기수별 회원들이 경찰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전개하는 등 민․경 협력 방범을 실천해온 시민경찰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울러 경찰에서 중점 추진 중인 탄력 순찰 노선 공유 및 순찰 협조 등 상호 공조 방안과 함께 지역치안 발전을 위한 시민경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되었다.
간담회에 이어 중앙․창인동 등 구도심 방범 취약 지역 및 여성 안심구역 등 탄력 순찰 노선을 중심으로 한 합동순찰을 전개함을 통해 민․경 협력 방범을 위한 협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주 서장은 “시민경찰 등 방범 협력단체의 활동은 가히 공동체 치안의 꽃이라 할 것인데, 앞으로도 경찰을 도와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달라"라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고,
홍성규 익산 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장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찰을 도와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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