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조기영 기자 = 익산 경찰서(서장 이상주)는 6일 저녁 20시부터 22시에 걸쳐 중앙 지구대에서 시민경찰(1․2․6기) 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뒤이어 구도심 방범 취약 지역에 대한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 날 간담회는 매월 2회씩 익산 시내 4개 지구대에 각 기수별 회원들이 경찰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전개하는 등 민․경 협력 방범을 실천해온 시민경찰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울러 경찰에서 중점 추진 중인 탄력 순찰 노선 공유 및 순찰 협조 등 상호 공조 방안과 함께 지역치안 발전을 위한 시민경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되었다.
간담회에 이어 중앙․창인동 등 구도심 방범 취약 지역 및 여성 안심구역 등 탄력 순찰 노선을 중심으로 한 합동순찰을 전개함을 통해 민․경 협력 방범을 위한 협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주 서장은 “시민경찰 등 방범 협력단체의 활동은 가히 공동체 치안의 꽃이라 할 것인데, 앞으로도 경찰을 도와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달라"라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고,
홍성규 익산 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장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찰을 도와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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