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노동신문>은 6일 ''압박외교'로 얻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지난 7월초 조(북)미공동성명의 이행을 위한 조미 고위급회담에서 미국측은 조선(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단계별 동시행동 원칙을 외면하고 일방적이며 강도적인 '선 비핵화' 주장만을 고집함으로써 조미관계를 교착상태에 빠뜨리고 국제사회에 커다란 실망을 주었다"며 '선 비핵화'와 쌍을 이루는 미국의 '대북제재 압박' 철회를 촉구했다.
미 행정부에서 대북제재를 강화함으로써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인식을 드러내고 있는데 대해서는 "제재가 강화될수록 거세질 것은 우리 인민의 쌓이고 쌓인 적개심의 폭발이고 날아날 것은 모처럼 조성된 관계개선의 소중한 기회 뿐"이라고 일축했다.
노동신문은 "두 나라가 서로 손을 잡은 '세기적인 악수'는 그 무슨 '압박'이 가져온 결과물이 아니라 신뢰와 존중이 안아온 역사의 기적"이라고 하면서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간에 신뢰를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