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서울시청)서울시가 30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경비실에 태양광 미니 발전소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6일 서울시는 2022년까지 공동주택 경비실 4500개소에 미니 태양광을 부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거지연 이후 민간에서 공공으로 수거 시스템을 개선한 75개 단지를 포함한다. 올해 1000개소 설치가 목표다.
예산 규모는 총 56억원으로 보급업체의 재능 기부와 태양광 모듈·인버터 제조사의 자발적 원가 인하 공급, 기업·단체 등의 에너지 복지기금 등으로 마련한다. 서울시는 일반 공동주택 세대에 지원하는 동일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동호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전기 요금 걱정으로 냉방 장치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경비원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에너지 나눔에 함께 해 주시는 기업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