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청)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과정에서 뿌리 깊은 채용비리 관행을 근절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선언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진행된 2018년 8월중 공공기관 경영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전략들을 점검했다.
원 지사는 “민선 7기 제주도정에는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공정 채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특히 공공부문이 한국사회에 만연해있는 채용비리에 대해 자유롭지 않은 만큼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들이 공정채용 되길 바라는 부모의 심정으로 인사·채용비리 근절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공공부문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채용 전담 조직을 도입하고, 공직 외부 민간 전문가를 채용해 ‘채용전담팀’을 구성·운영할 것”이라 강조했다.
제주도는 민선7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인사·채용업무를 담당하던 부서를 별도 팀으로 분리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가진 채용전담팀을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