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 안전사고 등 위험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8월 31일까지 특별 비상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가용경력 및 기동순찰차량을 총 동원하여 폭염이 심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상시 사고위험이 상존하는 외곽지역 비닐하우스 현장, 도내 건설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여부를 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과 관광객이 집중 출입하는 해수욕장 및 항포구 등에 순찰활동 강화로 안전위험 요인을 해소하는 한편 주변 안전시설물 개선 또는 보강할 사안이 있다면 관련기능에 즉시 통보하여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금년 4월에 국가경찰에서 이관받은 김녕치안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사회적약자 대상으로 치안센터 연락처 ‘단축번호 1’ 설정하여 불편사항에 대해 수시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7월에 이관된 고산 등 5개 치안센터로 확대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 안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 할 방침이다.
자치경찰 관계자는 ‘폭염과 안전으로부터 도민과 관광객의 인명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자치경찰 역량을 총력 집중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