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30통 전달식
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건설기계 임직원 봉사단체 ‘이웃사랑회’(회장 이창식)는 11월 24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주연의 인랑(김지운 감독작품)에 장여빈이란 이름의 신인배우가 강한 인상을 전달한다.
장여빈은 영화 도입부에 특기대 요원 임중경(강동원 분)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를 안겨준 과천여고생 15명 중 ‘여고생1’역을 맡아 존재감을 알렸다.
피로 범벅된 영화에서의 처절한 장면과는 달리 장여빈은 여느 여고생답게 해맑고 발랄한 성격을 지닌 신인이다.
김지운 감독에게 ‘연기가 되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아낸 장여빈은 이를 입증하듯 영화 도입부에서 강동원에게 영화전개의 중요한 모티브가 되는 강력한 트라우마를 입히는 임팩트있는 연기로 관객의 시선을 붙든다.
촬영현장에 있던 조감독은 이 장면의 장여빈을 가리켜 ‘크게 될 배우’라는 칭찬을 보탰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첫 작품의 신인여배우에게는 대단한 찬사다.
18살의 장여빈은 지난 4년간 치열한 연기레슨을 통해 기본기를 닦아왔다. 장여빈의 연기가 짧은 등장시간에도 불구하고 강한 인상을 전하는 이유다. 촬영현장에서의 그녀는 손바닥과 손등이 까이는 강렬한 액션신을 소화해 내고도 해맑은 웃음으로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장여빈은 사실 외모로 먼저 주목받은 케이스다. 그녀는 중학생때 부터 이미 10여편의 광고를 찍으며 인지도를 넓혀왔다. 그녀가 찍은 광고에는 화장품 브랜드만 2가지다. 여배우에게 화장품 모델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5년 전인 중 1시절, SM에 캐스팅되어 연습생으로 활동했을 정도로 춤과 노래에도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장여빈은 본격적인 성인연기자로 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