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 및 꿈드림졸업식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관계 기관, 학부모, 지역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 및 제10회 울주군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지역 청소년 지원 성과를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동해안 최대석호인 화진포호 생태계 복원사업을 마무리 했다.
생태계 복원사업은 2016년 5월부터 올 7월까지 총 사업비 175억원을 투입하여 거진읍 화포·원당리, 현내면 초도·죽정리 일원에 생태계 복원을 완료했다.
이사업은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석호 보전 및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생태습지 4개소(191천㎡)와 완충습지 2개소(58천㎡)를 조성하여 호수주변에서 유입되는 농약, 비료와 토사류 등 비점오염원을 저감해 호수내 수생생물의 서식환경을 개선하는 생태사업이다.
이와 함께 고성군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찰 데크와 전망대, 생태교육장, 탐방로,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이번에 추진한 생태계 복원사업의 결과로 호수 및 습지 내 각종 초화류 및 나무 등 생물 종 다양성 증진으로 주변 관광지와 함께 사계절 아름다운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다양한 생태체험 행사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진포호 생태계 복원사업을 비롯해 우리군의 자연자산인 석호와 하천에 대한 원형복원과 지속적인 관리로 청정 고성 이미지 실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