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군산시청(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는 오는 9월부터 시행하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한 사전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읍면동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아동수당 사전신청을 받은 결과, 7월 현재 지원 대상 아동 13,000여명 중 10,814건이 접수돼 82.87%의 접수율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로, 오는 9월부터 만 0세~만 5세(0~71개월) 아동에 대하여 1인당 10만원씩 매월 25일(첫 급여 지급일은 추석 연휴로 9월 21일) 지급한다.
아동수당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아동의 친권자・후견인 또는 그 밖의 사람으로서 아동을 사실상 보호・양육하고 있는 사람)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이 신분증 및 통장사본을 지참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 스마트폰 복지로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누락자 없이 대상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오는 9월 첫 지급되는 아동수당의 안정적인 지급을 위해 미신청 가구는 8월말까지 사전신청을 완료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