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괴산군청)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31일 연풍면사무소에서 GAP 인증 희망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GAP 인증 희망농가는 물론 기존 인증 농가도 2년에 한 번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의 이해와 실천요령 등 인증제도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무료로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농약, 중금속, 식중독세균, 곰팡이 독소, 기생충, 바이러스 등)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GAP를 실천하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고,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괴산군에서도 160여 농가에서 까다로운 농산물우수관리를 통해 복숭아, 사과, 인삼 등 명품 농산물을 내놓고 있으니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구매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