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진천군청)1일 진천군에 따르면 백곡천 종합물놀이장은 지난달 15일 개장해 7월말 현재까지 누적방문객 약 2만5천명이 다녀갔다.
각급 학교와 유치원 등이 본격적인 방학에 들어가고 연일 맹렬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물놀이 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다.
지역 맘카페나 각종 SNS에서도 호평 일색이다. 물놀이장을 다녀온 이용객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폭포와 미끄럼틀 등 물놀이 시설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어 웬만한 워터파크가 부럽지 않을 정도"라며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남·녀 탈의실과 화장실, 의무실 등 부대시설도 세심하게 신경을 쓴 것 같아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몇 년 전까지도 주말이면 각종 문화시설 이용을 위해 관외로 일부러 나가는 주민들이 상당히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진천 가족테마공원을 포함해 현재 추진 중인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문화, 예술, 생활체육 인프라를 갖춰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