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제주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체납액을 강력 징수하기 위해 전국 재산 조사 및 압류 처분 등 고액 체납자 관리를 집중적으로 해나간다고 밝혔다.
고액 체납자 129명에 대해서는 실익이 있는 재산을 즉시 압류하고, 체납자 개별방문 및 실태조사 등 집중 관리를 해 나간다.
제주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 아래,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력히 추진하여 납세의식제고 및 조세 형평성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