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8 공기사랑캠프’를 25일 개최했다.
공기사랑캠프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의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환경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환경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공기사랑캠프,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육 등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다양한 전시 관람 및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공기사랑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환경을 지켜나가는 데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