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방 119구조대가 올해 상반기에 하루 평균 44회 출동해 13명을 구조했다.
인천소방본부의 ‘2018년도 119구조활동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천소방 119구조대는 상반기에만 총 7천982차례 출동했으며, 구조인원은 2천346명에 달한다.
특히, 인구 대비 구조실적을 분석한 만인율 지표에서는 최근 강화, 옹진군 등 도서지역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사회를 원하는 시민들의 높아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적 구조장비 보강사업을 추진하고,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에게 최상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