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부산시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범시민 안전신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신고의 대상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어린이 안전 및 관련 법·제도 등 모든 분야가 해당되며, 신고 방법은 재난·안전 전화는 119, 범죄 신고전화는 112, 생활 주변 위험 요소와 안전을 위해 고쳐야 할 모든 것들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그동안 시민들의 높은 안전의식 덕분에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달 11일에는 가야대로에서 지그재그로 주행하는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고의 추돌해서 대형 교통사고를 막을 수 있었고 ▲4월에는 부산 남구 이기대 인근 해상에서 기름띠가 발생한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함으로써 해양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부산시는 이렇게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해서 사회 귀감으로 확산하고자 ‘부산 참안전인상’(가칭)을 시상하고, ‘안전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기 위해 포상금의 지급 기준·방법 및 절차 등 관련 규정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 관련 조례 제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는 범시민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 공익광고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배부하고 바다축제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캠페인도 실시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현대사회는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나 지자체 차원의 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면서,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시민들께서도 안전신고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