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증평군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출‧퇴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증평 지역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15~34세 청년 근로자들은 매월 교통비 5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증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청년근로자의 교통비 부담이 줄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63명이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교통비 지원을 받기 위해선 근로자 개인이 군청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직접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연중 계속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과(☏835-4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근로자의 출‧퇴근 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를 통과하는 버스 운행도 확대 운영 중이다.
군은 기존 6회 운영되던 산업단지 경유 버스를 지난 1월부터 출‧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총 23회까지 증차했다.
또 증평역을 시작으로 산업단지를 경유해 다시 역으로 돌아오는 셔틀버스 운행도 8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