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7월 24일(화) 송도 G타워 소강당에서 시, 군·구의 동물보호·가축방역분야 담당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더 나은 동물보호·복지 및 가축방역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가축방역 현장에서의 수고를 위로·격려함과 동시에,「동물보호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간 추진한 업무내용을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시, 군·구 및 유관기관 간의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향후 정부 방침과 연계되면서 우리 시만의 특색이 담긴 더 나은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 동물보호 및 가축방역업무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해당업무 담당자로서 갖추어야할 소양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2시간 편성되어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협 등 유관기관단체 참석자들께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시점으로 동물보호·복지와 가축방역 민관 협력망을 좀 더 치밀하고 촘촘하게 구축하여 문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는 물론 예방행정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