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충주시청)충주시성악연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콘서트 ‘모짜르트의 시간여행’ 공연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충주시성악연구회(회장 박경환)는 지역의 클래식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오페라, 가곡뿐만 아니라 트롯, 뮤지컬,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융합해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친숙한 클래식 문화를 선사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성악연구회! 중원문화의 콜라보’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이다.
성악연구회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하게 되며, 1차 공연은 지난 5월 31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명품 클래식 단막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보이 트레블러크루, 행복나래중창단도 함께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다소 무거울 수 있는 클래식을 밝고 흥겨운 무대로 만들어 어린이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콘서트로 진행돼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모차르트의 음악세계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