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청)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청라국제도시를 찾아 서울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등 청라 현안 철도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진솔하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인천시는 지난 7월 19일(목)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가 주최한 간담회에 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서울 7호선 및 서울 2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 운행 등 청라국제도시 관련 철도 사업에 대한 현안과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라2동 행복센터 대회실에서 17:00부터 19:30까지 열렸으며, 지역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이학재 국회의원, 김종인 시의원(건설교통위원장), 서구청 기획예산실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서울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의 개통시기와 관련한 논란을 해명*하고, 2021년 하반기 착공 및 2027년 상반기 개통을 약속하였다.
이와 함께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의 “수도권교통 중심도시” 선거공약 1호인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은 내년 2월까지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를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 운행은 2020년까지 총사업비 변경 협의, 차량 제작 및 시스템(전기, 신호, 통신 등) 공사를 시행한 후 2021년에 운행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