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부산광역시 사하구)부산시는 평생학습빌리지 사업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빈곤, 사회적 취약성, 물, 에너지, 기후변화, 재해, 생물다양성, 문화다양성, 식량, 보건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의 사업에 수여된다.
인증을 통해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국내·외에 소개함으로써 교육을 통한 비전 제시, 도시 브랜드 창출, 궁극적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초석을 마련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2015년 감천문화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평생학습빌리지’ 사업은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살리기 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 직접 경제·환경·사회를 묶어서 마을 단위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프로젝트로 평생학습도시구축사업의 좋은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통해 향후 교육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제고하고 부산의 교육브랜드를 창출할 뿐 아니라 평생학습빌리지가 국제사회에도 도시재생과 평생학습의 모범사례로 알려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평생학습빌리지 사업을 행복마을 전체로 대상을 확대해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