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증평군이 민선 4기 공약사업에 대한 최종 추진 상황을 집계한 결과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 공약사업추진상황자료에 따르면 민선 4기 임기 종료일(2018. 6. 30.) 기준 공약사업의 평균이행률은 98%로 집계됐다.
민선 4기 홍성열 증평군수가 내세운 공약은 3대 분야 60개 사업으로, 이 중 54개 공약사업은 10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개 공약 가운데 일부는 올 연말까지 이행이 완료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이행이 어려운 사업은 향후 이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킬 방침이다.
홍 군수는 지난 4년 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해 협조를 구하는 등 공약사업추진상황을 관리해 왔다.
더불어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이행에 대한 주민과 전문가 등의 참여를 보장했고, 분기별로 공약사업추진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투명성을 높여왔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민선 4기 일부 완료하지 못한 사업은 민선 5기에도 이어서 추진해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더불어 민선 5기 공약사업도 꼼꼼히 검토하고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