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평군청)18일 경기 가평군은 귀촌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에게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귀촌귀농 멘토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군과 가평귀촌귀농학교(교장 채성수)에 따르면 지난 달 19~20일 2일간 귀촌귀농 멘토단 창단 준비모임을 거쳐 관내에 3년이상 거주하는 주민강사 60명을 대상으로 멘토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귀촌귀농인의 공동체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함께 교육생과 멘토간 친목 및 교류활성화를 통해 귀농귀촌자의 조기 정착과 지역주민들과 상생의 기틀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김 군수는 “가평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해서는 대도시 도시민의 가평으로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가평에서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농촌생활 선배인 멘토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