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교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전 야구장 건립을 위한 용역비로 이번 추경예산안에 2억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야구장 신축은 허태정 시장의 공약 중 하나다. 새로운 야구장 이름은 허 시장의 후보 시절 공약과 같은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야구 경기만 관람하는 곳이 아니라 건강, 문화, 예술, 공연, 쇼핑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콤플렉스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재원은 국비와 시비는 물론 한화 이글스 구단도 야구장 신축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사업비 분담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수 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사업비 마련 등 넘어야 할 산은 많다. 또 한밭종합운동장 이전부지 마련,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 방안 등도 해결해야 될 문제다.